2016년 마지막 날을 맞아 사람구경 및 도시구경을 위해 한시간 좀 넘게 달려 보스턴에 갔다.
Copley Square에 모인 사람들깨끗하게 리노베이션된 보스턴 공립 도서관-1
깨끗하게 리노베이션된 보스턴 공립 도서관-2
레이디엠이 보스턴에도 생김. 현지인으로 보이는 사람들이 지나가면서 "오 예쁘네, 뭐하는 집이야?" 라고 함. 뉴욕->보스턴으로 진출하는 것 보다 뉴욕->서울로 먼저 진출한 이유가 있는듯.
Hokkaido Ramen Santouka (http://www.santouka-usa.com/) 국물은 좀 짰지만 맛있었다. 토핑이 약간 빈약했음.
뉴욕에서 가끔 들르는 Eataly가 보스턴에 생겼다. 신나게 구경하고 젤라또 먹음. 10분 넘게 줄서서 먹었는데, 하겐다즈보다 엄청 맛있냐 하면 글쎄... 조금 더 맛있냐 하면 그렇다고 하겠다.
Copley Square로 돌아옴. 5시간 29분 10초 후면 새해다. 12시가 가까워지면 공연을 할 것 같다.
Boston Common에서 7시에 불꽃놀이를 감상. 바리차씨는 작은 스케일에 좀 실망.
팡팡팡
통제된 도로를 많은 사람들과 함께 걷는건 즐겁다.
이렇게 불꽃놀이를 보고 일찌감치 귀가해 한인마트에서 들러 산 맥반석 오징어와 맥주와 함께 새해를 맞았다.
Happy new year!
'특별히 놀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Samuel Adams Brewery 투어 (4) | 2017.02.26 |
---|---|
2017 발렌타인 데이 (0) | 2017.02.17 |
뉴욕 (11.20.2016 - 11.21.2016) (0) | 2016.11.26 |
Portsmouth, NH/Portland, ME (0) | 2016.10.24 |
드디어 Football 경기장 (0) | 2016.09.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