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이 놀이

Jojo's coffee and tea, New Haven, CT

바리따 2016. 4. 19. 11:48

예일대학 캠퍼스에서 편하게 갈 수 있는 카페. 손님 대부분이 학생이거나, 학교에 관계된 사람으로 보인다.

옆 자리에 연극과에 다니는 듯한 학생이 앉아서 이야기를 나누는 것을 듣게 됐는데, 발성부터 다르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커피맛이 특별나진 않았으나 개성 강한 학생들이 앉아서 대화를 하고 열심히 일을 하는 것을 보자하면, 한시간이 걸려서라도 여기와서 일을 할까하는 생각을 잠시나마 하게된다. 흔히 대학가 카페하면 생각하는 토론하고 연구하고 생각하는 학생들이 많은 그런 곳이 현실에서는 찾기 쉽진 않지만, 여기는 그렇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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