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히 놀기

U.K. / Portugal / Spain (6.21.2017-7.7.2017)

바리따 2018. 1. 2. 18:10

여행을 다녀온지 어언 육개월. 새해가 된김에 밀린 집안일을 하는 마음으로.

6.21 - 6.25 (영국 - 런던, 아빙던, 옥스포드) 

오랫만의 유럽 여행이라 마냥 좋았다. 아빙던 및 옥스포드를 안내해주신 옥포동 언니님께 무한 감사를

웨스트민스터 앞 공원에서

옥스포드 대학교 앞

6.25 - 6.30 (포르투갈 - 포르투, 리스본)

물가도 (비교적) 싸고, 예쁘고, 사람들도 친절하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 최고의 여행지.

포르투 기차역 안에서

리스본을 걷는 바리차

포르투갈 여행동안 계속 함께한 에스프레소와 에그타르트

유월 리스본의 화창한 하루

푸니쿨라를 타고 느리게 가자

예쁘게 옷을 맞춰 입은 자매 (또는 친구)

아직도 이 행사의 정체는 모른다

알록달록 신트라 (리스본 근교)의 페나 왕궁

현실판 비밀의 정원인 헤갈레이라 별장

6.30 - 7.7 (스페인 -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여행 중간에 감기에 걸려서 골골거렸지만, 역시 스페인 스페인 하는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다음번에는 스페인의 다른 여러 지방들도 보러 가고싶다.

이 때 마드리드에서는 엄청난 규모의 LGBT 축제가 열렸다.

톨레도 (마드리드 근교). 마치 왕좌의 게임에 들어온듯 한 기분이었다.

내 반지좀 사주세요

플라멩코 공연장. 공연 정말 멋있었다.

타파스 집에 갈때마다 먹었던 Pimentos De Padron

바르셀로나 하면 가우디의 성가족성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