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1.13-1.16 학회 차 2년 만에 다시 간 뉴올리언즈. 2년 전 학회는 발표를 빙자한 관광이 목적이었다면, 올해는 좀 더 아카데믹한 동기가 강했던 것 같다. 2년 사이 RA로 참여하게 된 연구의 중심에 뉴올리언즈가 있었기 때문이다. 지난 해 나는 허리케인 카트리나와 아이티 지진 이후 재난 복구 과정에서 지역사회의 역할에 대한 연구에 참여했다. 연구 중 하나는, 500여개 되는 뉴욕타임즈의 카트리나, 아이티 지진 기사를 neoliberal paternalism의 framework으로 분석하는 것이었다. (자세한 내용은 http://journals.sagepub.com/doi/full/10.1177/0261018316685691 참고. 학회 중 온라인 퍼블리쉬가 되었다!! 보통 연구를 알리는 걸..